미래통합당 유정복 인천 남동갑 예비후보가 3월25일 오는 2025년 개통될 월곶∽판교(월판선) 노선의 논현역 급행 정차 추진 구상을 밝혔다.이 노선은 동쪽으로 강릉, 서쪽으로 인천 송도와 각각 연결된다.인천발KTX 논현역이 신설되고 월판선 논현역 급행 정차가 이뤄지면 인천은 물론 인근 부천·시흥 시민들이 논현역을 통해 강릉·부산·광주를 한 번에, 그것도 2시간 안팎의 시간대에 갈 수 있게 된다.인천시내에서 논현역 접근도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.유 예비후보가 내건 인천2호선 대공원역에서 논현역까지 연결하는 공약에 따라서다.2호선
이 지역은 현 박남춘 인천시장이 재선을 기록한 곳으로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재기를 위해 터를 닦고 있는 관심 지역구다.사실상 현 시장과 전 시장의 자존심이 걸린 선거로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.박 시장이 인천시장에 출마하면서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은 재선을 노리고 있는 형국이다.자유한국당에서는 현재 출마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유 전 시장의 결정만이 남은 상태다.2016년 총선 2018년 보궐선거에서 패한 바른미래당 김명수 지역위원장이 설욕을 위해 출마를 준비 중이다.이처럼 내년 총선에서 남동구 갑은 전·현